페이로드(Payload)란 무엇일까?
- 페이로드(payload)는 전송되는 데이터를 의미한다.
- 데이터를 전송할 때, 헤더와 메타 데이터, 에러 체크 비트 등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함께 보내어, 데이터 전송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게 된다.
- 이 때, 보내고자 하는 데이터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바로 페이로드이다.
- 우리가 택배 배송을 보내고 받을 때, 택배 물건이 페이로드이고, 송장이나 박스, 뽁뽁이와 같은 완충재 등은 부가적인 것이기 때문에 페이로드가 아니다.
페이로드라는 용어는 큰 데이터 덩어리 중에 '흥미 있는' 데이터를 구별하는데 사용된다.
페이로드(payload)라는 단어는 운송업에서 비롯하였는데, 지급(pay)해야 하는 적화물(load)을 의미한다.
예를 들어, 유조선 트럭이 20톤의 기름을 운반한다면 트럭의 총 무게는 차체, 운전자 등의 무게 때문에 그것보다 더 될 것이다.
이 모든 무게를 운송하는데 비용이 들지만, 고객은 오직 기름의 무게만을 지급(pay)하게 된다. 그래서 ‘pay-load’란 말이 나온 것이다.
메시지 프로토콜(message protocols) 중에 프로토콜 오버헤드(protocol overhead)와 원하는 데이터(data)를 구별할 때 사용된다.
예를 들어 웹 서비스 응답(Web Service Response)이 아래의 JSON 데이터 이라면 페이로드는 아래의 JSON에서 “data”이다.
그 이외의 데이터들은 전부 통신을 하는데 있어 용이하게 해주는 부차적인 정보인 프로토콜 오버헤드(Protocol Overhead)이다.
여기에서 “data”에 해당하는 부분이 페이로드(Payload)이다. 그 외는 모두 프로토콜 오버헤드(Protocol Overhead)이다.
{
"status" : "OK"
"from": "localhost",
"to": "https://hanamon.kr/users/1",
"method": "GET",
"data":{ "username" : "하나몬" }
}
그림으로 표현을 한다면 아래 그림처럼 이루어진다. (여기에서 Body에 페이로드가 포함되어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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